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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놀았습니다

내 기억에서 사라진 일들은 더 이상 나의 일이 아니었겠죠. 기록의 중요성이 실감 되었습니다. 기록하는 일을 하자! 거창하게 계획하지 않고도 아침에 햇살이 좋으면 그냥 혼자라도 나섰습니다. 내가 사는 근처 곳곳을 다람쥐처럼 돌아다니며 사진 찍고, 거기서 만난 사람들과 얘기 나누고 의미를 만들어 갔던 기록들입니다. 한 이십 년쯤 후에 이 글을 다시 보며 오십 언저리의 나를 다시 기억해내고 행복할 수 있다면 좋겠다... 또 누군가 나의 일상을 보며 공감하고 혼자서도 잘 놀았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으로 쓰고 다듬었습니다.
내 기억에서 사라진 일들은 더 이상 나의 일이 아니었겠죠.

기록의 중요성이 실감 되었습니다.
기록하는 일을 하자!

거창하게 계획하지 않고도 아침에 햇살이 좋으면 그냥 혼자라도 나섰습니다.
내가 사는 근처 곳곳을 다람쥐처럼 돌아다니며 사진 찍고, 거기서 만난 사람들과 얘기 나누고
의미를 만들어 갔던 기록들입니다.

한 이십 년쯤 후에 이 글을 다시 보며
오십 언저리의 나를 다시 기억해내고
행복할 수 있다면 좋겠다...
또 누군가 나의 일상을 보며 공감하고
혼자서도 잘 놀았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으로 쓰고 다듬었습니다.
에스프레쏘를 좋아해서 ‘에쏘’라고 불러 달라합니다.
작은 모임에서는 평어사용 제안도 적극적으로 합니다.
평등한 친구로 가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돼서요.

잘 하는 게 별로 없어요. 그래서 놀면서 잘 할 수 있는 일 찾고 있습니다.
가끔 커피교실 강좌도 하고,
도서관에서 ‘그림책 읽어 줄게요’ 라는 코너로 낭독 봉사도 합니다. 마을도서관 사서 봉사도 하며 집 정리는 안하고
책 정리는 하며 삽니다.
에쏘님 글 잘 읽었어요. 솔직하고 담담한 글 읽으며과 잠시 에쏘님과 산책하며 두런두런 이야기를 전해듣는 것 같았어요.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만날 때마다 느껴지는 에쏘님의 밝고 맑은 에너지도 느껴져 저도 잠시 햇살 밝게 비추는 맑은 가을 속을 거닐은 것 같기도 했구요. 마침 가을이 시작된듯 하여 읽으면서 더 좋았습니다. 에쏘님 글 계속보길 희망합니다. 건강하세요.♡


계절을 담아서 한폭의 수채화 같은 글이네요 ㅎ
할머니와의 추억은 뭉클하면서 어린 작가의 모습이 떠 올랐어요
작가님은 자연이 친구인것 같아요
혼자가 아닌듯 해요
감수성이 부러워요
읽는 동안 행복했어요


글을 읽으며 저도 작가님이 다녀 왔던 곳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수원화성행궁은 마치 같이 걷고 있는 것처럼 마음에 많이 남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화이팅!!


‘이런이런 생각들’이 무엇이었을까요?
함께 얘기나누고 싶네요~~
읽어주시어 감사합니디


설레임으로 시작해서 마칠 때는 이런 저런 생각들이 손잡고 내 머리속으로 들어왔네요...

목차1. 글쓴이


흐뭇한 엄마미소를 짓게 하는 설레임과 두근거림 사이 어딘가...

목차1.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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